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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친형 대남병원서 사망 전 폐렴 앓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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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환 센터장 "코로나19 관련성 매우 낮아…세균성 폐렴 추정"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강애란 기자 =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의 친형이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지난달 말 숨지기 전 폐렴을 앓은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신천지예수교 대구교회에 따르면 이만희 총회장의 친형 이모 씨는 지난달 27일 저녁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119구급차를 타고 청도대남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청도대남병원은 큰 병원으로 옮길 것을 권했으나 보호자 등이 "병원에서 할 수 있는 대로 해달라"고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일반 병실로 갔다가 31일 새벽에 숨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