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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코로나19 기자회견서 "콜록콜록"...이란 보건차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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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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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증이 빠르게 확산하는 이란에서 코로나 대응 실무단장을 맡고 있는 보건부 차관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라즈 하리르-치 보건차관은 현지시간 25일 인터넷에 게시한 동영상을 통해 "나도 코로나19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열이 있었는데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이고, 코로나19를 꼭 무찌르자"고 덧붙였습니다.

하리르-치 차관은 전날 낮 생방송으로 중계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면서 연신 기침을 하고 휴지로 이마에 난 땀을 닦았습니다.

그가 수차례 기침을 하자 답변자로 함께 나온 알리 라비에이 이란 정부 대변인이 뒤로 살짝 물러서면서 거리를 두는 듯한 모습도 중계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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