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명성교회 부목사 코로나 확진..."천5백여 명과 함께 예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청도 장례식장 다녀온 부목사 코로나19 감염

부목사 집에 머물렀던 지인 자녀 1명도 감염

신도 천5백여 명·교역자 20명과 주일 예배 참석

[앵커]
대구 신천지와 부산 온천교회에 이어 서울 대형 교회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 사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서울 명성교회 목사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자가격리 전 신도 천5백여 명, 다른 목사 20명 정도와 함께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도 10만 명의 대형 교회로 세습 논란 파동을 겪은 명성교회, 출입문이 굳게 닫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