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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김경진♥전수민, 6월27일 결혼"착한 마음에 반해"LJ "정장 사 와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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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개그맨 김경진과 모델 전수민이 6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는 만큼 팬들과 대중의 응원과 축하가 더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김경진과 전수민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OSEN에 “김경진과 전수민이 오는 6월 27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김경진과 전수민의 방송인 LJ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고 자연스럽게 연인을 발전하면서 미래를 약속하게 된 것.

김경진과 전수민의 결혼 발표는 많은 팬들의 축하와 응원으로 이어졌다. 김경진은 오랜만에 결혼으로 근황을 전해 더 큰 축하를 받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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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경진은 예비 신부인 전수민에 대해 OSEN에 “정말 착하다. 그리고 항상 내 걱정을 많이 해준다. 섬세하게 나를 챙겨주는 마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로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커플인 만큼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결혼 이후 새롭게 시작될 김경진과 전수민의 2막에 대한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김경진은 방송 활동 뿐만 아니라 식당,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일을 진행하며 전수민의 내조와 응원을 받고 있다. 결혼으로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만큼 더욱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진은 “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다. 준비 잘 해서 결혼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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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이들의 '오작교' 역할을 한 방송인 LJ는 OSEN에 "(김)경진이와 (전)수민이가 정말 잘 살았으면 좋겠다. 늘 응원한다"고 밝히며 "두 사람 모두 굉장히 착실하다. 조금만 더 있으면 (김경진과 전수민이) 사귄지 2주년인데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진과 모델 전수민은 LJ 지인이 함께한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연예인 활동을 했었던 지인과 만나는 자리에서 LJ는 전수민을 만났다고. 이에 LJ는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김경진을 자리에 초대해 전수민을 소개시켜줬다.

LJ는 "처음 보자마자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리길래 '제대로 만나봐라'라고 농담 삼아 말을 건넸다. 그러다가 두 달 뒤, 경진이와 행사를 가는데 '드릴 말씀이 있다'면서 '수민이와 잘 만나고 있다'고 하더라. 저한테도 두 달 정도 비밀로 했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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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은 지난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개그야’, ‘하땅사’,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으며, 드라마와 영화에도 감초 역할로 출연해왔다. 최근에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김경진 TV를 론칭했다.

전수민은 지난 2008년 제인송 컬렉션 모델로 데뷔, 서울컬렉션의 여러 무대에 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뉴욕, 런던, 밀라노 등 세계 유수의 패션위크에 서며 인정받았다. 현재는 모델 일 외에도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전수민은 모델이 되기 전 15년 정도 피아노를 공부하는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전수민 SNS, LJ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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