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경향이 찍은 오늘]2월25일 "신천지 교인 진단검사 다 하려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 ‘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2월25일입니다.

■ 진단검사의학회 “신천지 교인 코로나19 진단검사 한 달 더 걸려”

경향신문

이상훈 선임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등 관련 6개 기관이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진단검사에 대한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권계철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은 “지금까지 의료기관과 수탁기관 77곳에서 진단검사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권 이사장은 지난 22일 기준 코로나19 진단검사 9424건을 수행하고 있으며, 검사 가능 의료기관을 더 늘리면 하루 최대 1만 5000건을 검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학회는 신천지 교인(10만명이라 가정할 때)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완료하려면 한 달 넘게 소요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 코로나19로 폐쇄된 국회…26일 다시 문 열어

경향신문

김영민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국회가 일시 폐쇄됐습니다. 지난주에 확진자가 국회를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취해진 조치입니다. 감염병에 대한 우려로 국회가 폐쇄된 것은 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 도서관, 의정관과 어린이집도 모두 일시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은 26일 수요일 오전 9시에 다시 문을 열 계획입니다.

■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84명 추가…총 977명

경향신문

권호욱 선임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날 서울역 승강장에서 코레일테크 관계자들이 방역·소독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84명 늘어 총 97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10명이 사망했고, 22명이 격리해제됐습니다.

■서울개인택시운송조합 “타다 무죄 판결 검찰이 항소해달라”

경향신문

권호욱 선임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 앞에서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조합원들이 ‘타다’ 무죄 판결 반대 집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성명서에서 “법원은 타다를 초단기 임대차 계약으로 판단해 무죄를 선고했다”며 “누구나 11인승 이상 렌터카만 뽑으면 택시영업을 할 수 있게 해 준 엉터리 판결”이라며 비판했습니다.

권호욱 기자 biggun@kyunghyang.com

▶ 장도리 | 그림마당 보기

▶ 지금 많이 보는 기사

▶ 댓글 많은 기사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