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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구속…'범투본' 주말 집회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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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구속…'범투본' 주말 집회 촉각

[앵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광훈 목사가 구속됐지만, 전 목사가 이끄는 범국민투쟁본부의 집회는 이번 주말에도 열릴 예정입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화문 집회를 막겠다는 서울시, 경찰과의 마찰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장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법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은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전 목사가 이끄는 보수단체 범국민투쟁본부는 '3·1절 집회'를 포함해 이번 주말에도 집회를 예고한 상태.

범투본 측은 전 목사의 구속과 상관없이 집회를 계획대로 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광훈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한 번도 야외 집회에서 감염된 적이 없고, 실내에서 다 됐기 때문에 우리는 전문가들과 함께 상의해서 결정하도록…"

서울시는 '감염병예방법'을 근거로 당분간 광화문광장 등에서의 집회를 금지했지만, 범투본은 지난 주말 어김없이 집회를 열었습니다.

당·정·청은 지자체 공무원이 집회 참가자 제지를 시도할 경우 경찰관 직무집행법에 근거한 대응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으로 격상되자 경찰도 적극적으로 법리 검토에 나섰습니다.

감염병 전파가 '집시법'이 집회금지 사유로 규정한 '공공의 안녕질서에 직접적인 위협'에 해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집회가 강행될 경우 경찰은 집회 금지를 통고하고 주최자와 참석자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집시법' 위반 사항을 확인해 엄정 조치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말 예고된 집회 시위가 어떤 양상으로 열릴지 곳곳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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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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