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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확진자 계속 늘어…발병 지역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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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3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 마련된 공인회계사(CPA) 1차시험장에서 방진복과 마스크를 쓴 시험 관계자가 응시생들을 안내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서울에서도 확진자 발생이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25일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송파구 2명, 강동구 2명을 포함해 금천, 은평, 동작, 용산. 관악구에서 1명씩 총 9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시가 집계한 서울 지역 확진자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40명이다.

이날 확진자로 판정된 강동구 2명은 지난 14일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당을 방문한 명성교회 부목사와 부목사의 지인 자녀이다. 은평구 확진자는 재활병원에서 일하는 작업치료사다. 송파구에서는 국립경찰병원 응급실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40세 방이동 주민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옮겨졌다.

용산구 확진자는 LS용산타워 16층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LS계열사 직원이다. 이 확진자는 경기도 거주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건물은 폐쇄 조치됐다. 금천구 1명은 지난 16일 중국 청도를 다녀온 중국인이다. 동작구 1명은 대구에서 신천지 확진자와 접촉한 62세 남성으로 확인됐다.

관악구 확진자는 60세 여성으로, 지난 19일 대전 유성구 확진자 부부(372번, 573번)의 밀접 접촉자다. 22일 유성구 보건소로부터 확진자 접촉자로 통보 받은 후, 자가격리 도중 24일 증상이 발현돼 검체 조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악구는 확진자를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확진자 부부는 지난 19일 오전 11시쯤∼오후 2시쯤까지 낙성대 인근에 머무른 바 있다.

그간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었던 금천구와 동작구, 관악구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서울에서 확진자가 없는 자치구는 전체 25개 구 중 영등포구, 중구 등 10개 구로 줄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음 달 열릴 예정이었던 3·1절 타종 행사와 서울패션위크를 취소했다.

이명희 기자 mins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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