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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공포'에 몸값 오른 안전자산…상승세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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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 9.9원↓·금값 1250원↓·국채 3년물 1.6bp↑

"소폭 되돌림…코로나19 반영 끝났다 보긴 어려워"

뉴스1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 금목걸이가 진열되고 있다. 2020.2.2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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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 기자,정은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공포로 전날(24일) 가치가 크게 올랐던 안전자산이 26일 약세를 보였다. 전날의 강세를 소폭 되돌렸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9.9원 내린 1210.3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달러/원 환율은 11원 오른 1220.2원으로 지난해 8월13일(1222.2원) 이후 6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다만 이날 국내 확진자 수가 주춤하고 전날의 상승 폭이 컸던 만큼 되돌림이 있었다.

안전자산인 금은 7거래일만에 내렸다. KRX금시장에서 1kg 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250원(1.93%) 하락한 6만3550원으로 마쳤다. 전날 금 값은 1940원(3.09%) 오른 6만4800원으로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전날 연중 최저점을 기록했던 국고채 금리도 이날은 전구간에서 상승했다.(채권가격 하락)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1.6bp(1bp=0.01%) 오른 연 1.155%에 마감했다. 1년물 금리는 0.9bp 상승한 1.138%, 5년물 금리는 1.9bp 오른 1.255%에 마감했다. 10년물 금리는 2.2bp 오른 1.438%였다.

초장기물인 20년물과 30년물도 각각 1.3bp, 1bp 오른 1.453%, 1.458%로 마감했다.

이날 안전자산이 약세로 돌아섰고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였지만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금융시장의 충격을 가늠하기는 아직 이른 시점이다.

신환종 NH투자증권 FICC(채권·환율·원자재)리서치센터장은 "코로나19 공포로 낙폭이 컸던 것에 대한 일부 되돌림이 이날 있었지만, 반영이 끝났다고 보기는 어렵다"면서 "중국에 더해 우리나라와 일본, 이탈리아 등의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서 금융시장 충격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신환종 센터장은 이어 "이날 위험자산 강세-안전자산 약세 불구하고 아직 금융시장의 방향성이 결정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면서 "현재는 적정 가격을 찾아가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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