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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DC, 한국 여행경보 3단계로 격상...中에 이어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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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한국 여행경보 3단계로 격상

"광범위한 지역사회 전파로 불필요한 여행 자제 권고"

美 CDC 3단계 여행경보, 중국에 이어 두 번째

[앵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이틀 만에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했습니다.

CDC의 최고 단계 발령은 중국에 이어 두 번째인데요.

국제부 연결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이교준 기자!

미국 보건당국이 여행 경보를 최고 단계로 올린 배경은 무엇인가요?

[기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인 '경고 단계'로 높인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에 2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한 지 이틀 만에 상향 조정한 것인데요.

CDC는 한국에서의 광범위한 지역사회 전파를 이유로 자국민에게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CDC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유발된 호흡기 질환 발생이 광범위하게 진행 중"이라며 "고령자와 만성 질환자는 심각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CDC의 여행경보 공지는 주의 단계인 1단계, 경계 단계인 2단계, 경고 단계인 3단계로 나뉘는데요.

CDC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가장 높은 단계의 여행경보를 발령한 것은 중국 본토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일본과 이탈리아 등은 아직 2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에 따라 법적 구속력이 있는 미국 국무부의 후속조치가 주목되는데요.

앞서 미국 국무부는 현지 시각으로 22일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 등급을 2단계 '강화된 주의 실시'로 올린 바 있습니다.

다음 단계인 3단계는 '여행 재고', 4단계는 '여행 금지'를 뜻합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이교준[kyojoon@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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