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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감염경로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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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40대 여성 발열 증상 후 25일 코로나 확진 판정 / 역학조사에서 확진자 접촉, 신천지 교회 중국 대구 연관 없다 말해

세계일보

25일 구만섭 충남 천안시장 권한대행이 시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시의 대책 등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충남 천안에서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충남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3분쯤 A씨(47·천안시 불당동)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24일 오후 발열 증상이 나타나자 천안충무병원 외부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확진 판정이 나왔다.

충남에서는 지난 21일 계룡대(계룡시) 공군기상단에서 근무중이던 공군 중위(25)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두 번째다.

회사원인 이 여성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와 천안시는 지금까지 확인된 접촉자 16명(가족 4명, 회사동료 12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충남도와 천안시는 A씨가 23일과 24일 다녀간 미용실, 식당, 병원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마쳤으며 영업장 폐쇄 등의 조치를 내렸다.

A씨는 방역당국 조사에서 코로나 확진자 접촉이나 신천지 교회, 중국, 대구 방문 등은 없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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