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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코로나19 확산하면서 네이버 뉴스 댓글수 3배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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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손 소독제 등 위생 관련 검색량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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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 활동을 줄이고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면서 댓글 수도 크게 늘었다. 확진자가 전국에서 크게 늘어난 뒤로는 마스크 등 위생과 관련한 검색량도 대폭 상승했다.

25일 네이버 데이터랩이 제공하는 댓글통계 수치를 보면, 지난 열흘(15~24일)동안 네이버 뉴스 댓글은 15일 30만6414개에서 24일 96만6146개로 3배 이상 크게 늘었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 네이버 뉴스 댓글 수는 보통 30~40만개 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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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1일부터 2월24일까지 검색어 트렌드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자주 씻는 등 위생 수칙을 지키려는 이들이 늘어난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코로나19 환자가 처음 발생한 뒤로 지난 1월31일까지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찾아보는 이들이 들었다가, 퇴원 환자가 생기고 추가 확진자가 증가세가 주춤하자 2월16일까지 검색량이 줄었다. 하지만 확진자가 전국에서 크게 늘기 시작한 뒤로는 다시 검색량이 늘었고 특히 마스크 검색량이 두드러졌다.

최민영 기자 mym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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