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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대회 준우승' 조아연, 여자 골프 세계 33위...고진영 31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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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조아연. [사진 Golf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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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대회에서 준우승한 조아연(20)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33위에 올랐다.

조아연은 25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 주 35위보다 2계단 오른 3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3일 호주에서 열린 LET 호주 레이디스 클래식에 나선 조아연은 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해 아마추어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22언더파)에 이어 준우승했다. 앞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빅 오픈, 호주 여자오픈에 초청 선수로 출전해 경쟁력을 보였던 조아연은 LET 대회에서 준우승하면서 성공적인 호주 원정을 치러냈다.

고진영(25)이 31주 연속 세계 1위를 지켰고, 넬리 코다(미국), 박성현(27)이 2, 3위로 뒤를 이었다. 주요 한국 선수들의 랭킹 변화는 크게 없었다. 김세영(27)이 6위를 지켰고, 이정은6(24)과 박인비(32)는 지난 주보다 모두 1계단씩 내려간 10위, 12위에 자리했다. 김효주(25)는 13위를 지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중에선 임희정(20)이 24위로 가장 높았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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