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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토트넘 감독, "손흥민-케인 없는 것 알지만 무리뉴 전술 역겨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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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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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우 기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없는 것은 알겠지만 조세 무리뉴 감독의 전술을 역겨웠다.”

과거 토트넘을 이끌었던 팀 셔우드 전 감독이 무리뉴 감독의 전술을 맹비난했다. 셔우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평론 프로그램인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에 출연해 “토트넘의 전술을 역겨웠다”라며 “정말 좋지 않았고 부정적인 접근이었다. 손흥민과 케인이 부상을 빠졌지만 무리뉴 감독은 그것을 계속 상기시켰다”라며 비판했다.

토트넘은 경기당 평균 1.29골을 합작한 손흥민과 케인 없이 경기를 치렀다. 둘은 함께 뛸 때 102골을 넣었다. 케인이 67골, 손흥민이 36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9-2020 EPL 27라운드 첼시와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과 케인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극단적인 수비 전술을 사용했다. 팀 득점의 절반을 책임지는 공격 듀오가 빠진 상황에서 고육지책이었지만 시작부터 첼시에 주도권을 내주며 오히려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갔다는 비판이 나왔다.

셔우드는 “수비 배후를 침투할 수 있는 스티븐 베르바인이 있었고, 스피드가 있는 루카스 모우라가 있었다”라며 “지난 시즌 둘이 터뜨린 골이 15골인데 최악인 수준은 아니다.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셔우드는 “감독이라면 ‘이런 우린 공격수가 없네’라고 말하며 흰 수건을 던져서는 안 된다”라며 손흥민과 케인의 공백을 부진한 것에 대한 핑계로 써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건 런던 더비다. 팬들을 위한 것이고,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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