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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다' 김지현X채리나, 룰라→결혼까지 데칼코마니 인생 절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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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룰라 김지현, 채리나가 출연했다.


[OSEN=연휘선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김지현과 채리나가 룰라 활동부터 결혼까지 함께 한 인생 친구임을 입증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먹다)'에서는 룰라 김지현과 채리나가 두 번째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밥먹다'에서 김수미는 한우 사골곰탕을 준비하고 국밥집을 열었다. 한우 사골곰탕을 먹게 된 연예인 손님 첫 주자는 바로 김지현과 채리나였다. 룰라로 함께 데뷔해 1990년대를 주름잡았던 두 사람이다. 이에 윤정수와 이진호는 룰라의 히트곡 '날개 잃은 천사' 춤까지 추며 두 사람을 맞았다.

김수미 또한 김지현과 채리나를 보자마자 "여전히 예쁘다"면서 반겼다. 올해로 50세인 김지현과 43세인 채리나는 나란히 김수미를 반기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은 데칼코마니처럼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린 시기가 비슷했던 점으로 주목받았다. 룰라 데뷔는 물론, 2016년에 나란히 결혼까지 하며 올해 아이 임신을 소망하는 점까지 모두 닮아있던 것이다. 김지현은 부동산 사업가인 남편과, 채리나는 야구코치 박용근과 가정을 꾸려 누구보다 돈독하게 살고 있는 점도 똑같이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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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 대해 애틋함을 간직한 것도 비슷했다. 김지현은 현재 남편이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두 아들을 자신의 자식처럼 돌보고 있던 터. 이로 인행 친정 엄마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김지현은 "엄마가 외국에 계신다. 못 본 지 17년 정도 됐다"며 울컥한 뒤 "엄마가 소식을 듣고 '내 자식도 등짝을 때리고 싶을 때가 있는데 너 어쩌려고 그러냐'고 하셨다. 나중에 속상해서 잠을 못 주무신 것 같더라. 본인 탓이라고 생각하시기도 했다. 그래서 '엄마 탓 아니고 홍 서방이 너무 좋아서 그 사람 믿고 하는 거니까 걱정하지 마’라고 했다. '그래 네가 그렇게 하기로 마음먹었으면 애들한테 잘해’라고 하시더라"라며 엄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에 김수미는 "네 얘기 들으면서 나는 내가 다시 태어나면 너 같은 사랑 해보고 싶다. 이 남자가 다른 사람이랑 낳은 아이도 품을 수 있는 그런 사랑 해보고 싶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채리나는 어린 시절 지독한 반항으로 부모 속을 썩인 일을 고백했다. 이에 그는 "저한테 엄마는 '희생'의 이름이었다. 제가 어렸을 때 한 순간에 삐뚤어지니까 엄마가 갑자기 큰 충격을 받으셔서 당뇨며 합병증까지 생기셨다. 그때 생긴 걸 지금까지 앓고 계신다. 그래서 저는 제가 다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결혼도 안 하고 혼자 모시고 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채리나는 "그런데 이제는 남편이 저보다 저희 부모님한테 잘한다"며 깊은 고마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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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김지현과 채리나는 올해 소망도 같은 소원을 빌었다. 바로 아이를 갖는 것. 채리나는 이를 위해 미리 치질 수술까지 감행했다. 김지현은 시험관 수술을 8번이나 시도했으나 봄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이와 관련 김지현은 "안 되면 어쩔 수 없는데 아들이 둘이나 있으니까 이제는 예쁜 딸 한 명 낳고 싶다"며 웃었다. 이에 김수미는 "너희 마음 알 것 같다. 남편을 너무 사랑하니까 그 사람 닮은 아이를 낳고 싶은 것"이라며 김지현과 채리나의 미래를 응원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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