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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박기량X팀원들, "대화가 부족했어" 꼰대력 감소…소통은 UP!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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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과 팀원들이 속내를 털어놨다.

24일에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치어리더 박기량이 등장해 팀원들과 시스템 개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기량은 "시스템 개편을 하려고 너희를 불렀다"라며 몸매관리, 건강관리, 연습시간 추가를 이야기하며 자신의 요구사항에 대해 언급했다.

박기량은 "스케줄에 맞춰서 컨디션 관리를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팀원 조윤경은 "우리가 맨날 아픈 게 아니다. 몇 개월에 한 번 정도다"라고 말했다. 박기량은 "너희는 몇 개월에 한 번이지만 나는 8명이 돌아가면서 겪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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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경은 "언니는 항상 걱정보다 '너 왜 아팠어'라고 묻는다. 언니느 안 아픈 사람이라서 잘 모르겠지만 우리는 한 번씩 아픈데 괜찮냐는 말 보다 '이 경기 어떻게 할 거냐'고 말하는 게 솔직히 더 섭섭하다"라고 말했다.

박기량은 "그런 마인드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거다. 나는 아프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최대치를 끌어 당겨 달라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기량은 "지금의 연습량으로는 최대치를 끌어낼 수 없다"라며 "군무니까 전부 박기량 만큼 춰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팀원 조윤경은 "우린 언니처럼 될 수 없다. 언니는 뭘 해도 완벽하고 항상 바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을 우리는 보고 자랐다. 언니를 보면 주눅이 들 수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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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경은 "언니는 어떤 행사를 가도 잘하고 박기량은 역시 박기량이라는 얘길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기량은 "너희도 목표가 있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팀원 박예진은 "나 딴에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박기량은 "우리가 대화가 부족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윤경은 "언니는 항상 바쁜 사람이다. 우리는 다 알고 있다. 그런 사람에게 우리가 힘들다고 얘기할 수 있겠나. 절대 못한다. 이거는 언니에겐 힘든일이 아닐거다. 그러니까 우리끼리만 소통하게 된 것 같다. 언니는 우리의 힘듦을 몰라줄 거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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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은 "연습을 하고 밥을 먹으러 가려고 해도 어느 순간 내가 빠져 있더라. 모든 대화를 너희끼리 하는 걸 아니까"라며 "너희가 나보다 더 힘들 것 같긴 하다"라고 눈물을 글썽였다.

이 모습을 본 하하는 "팀장이 정말 외로운 자리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아까 문이 닫혔을 때 박기량씨가 참 외로워보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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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팀원들은 결국 박기량의 요구를 거부하며 반대의 문으로 나가 버렸다. 홀로 남은 박기량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팀원들이 다시 나타나 "하지 않겠다는 게 아니라 조금씩 조율이 필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기량은 다시 만난 팀원들을 보며 미소를 보였다. 박기량은 "조율하겠다. 팀원들이 다시 와서 마음이 다 풀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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