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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새벽 데이트...한울라프 정체공개 '라니·이윤지 감동'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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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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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진태현과 박시은이 새벽 데이트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강남-이상화의 '인기가요' 방문기, 진태현-박시은의 새벽 데이트, 이윤지-정한울의 가족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강남은 군조와의 2인조 정식 활동을 시작하며 '인기가요' 무대에 서게 됐다. 이상화는 응원을 해주기 위해 '인기가요' 일정에 함께했다.

강남과 군조는 신인가수들과 같이 쓰는 대기실에서 리허설을 기다렸다. 신인그룹 온리원오브가 강남과 군조에게 인사를 하러 왔다. 이상화는 온리원오브의 패기 넘치는 모습에 놀랐다.

강남과 군조는 미처 이름표를 챙기지 못한 상태로 카메라 리허설에 나섰다. 강남은 PD에게 죄송하다고 했다. PD는 "얼굴이 명함인 분 아니냐"며 웃었다. 강남은 리허설에서 실수를 많이 한 탓에 생방송 본 무대를 앞두고 더 긴장을 했다.

다행히 강남과 군조는 '유갓대디'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상화는 무대 아래에서 지켜보며 열일하는 강남의 모습에 흐뭇해 했다.

새벽형 커플 진태현과 박시은은 새벽 5시에 집에서 나와 광장시장 데이트를 즐겼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잡채 김밥을 먹은 뒤 24시간 오락실로 들어갔다.

진태현은 학창시절 농구 동아리를 했었다면서 농구 게임을 했다. 서장훈은 스튜디오에서 보더니 진태현의 폼이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새벽 6시쯤 코인노래방으로 들어가 흥을 폭발시켰다. 박시은은 소찬휘의 'Tears'의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코인노래방에서 하얗게 불태운 두 사람은 마지막 코스로 대창집을 찾아 데이트하던 시절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박시은은 진태현이 첫 뽀뽀 당시 입술을 깨물어 피가 났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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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와 정한울, 라니는 라돌이 출산을 앞두고 가족여행을 떠났다. 정한울은 라니와 함께 눈썰매를 탄 뒤 화장실에 간다더니 한울라프로 변신하고 나타났다.

라니는 이윤지와 함께 울라프를 만들고 있다가 다시 나타난 한울라프를 보고 놀랐다. 이윤지는 주변 꼬마들이 한울라프를 보고 사람이라고 얘기하자 일단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한울은 이윤지가 일부러 자리를 비워줬을 때 라니에게 말을 해 봤다. 라니는 지난번에는 말하지 못했던 한울라프가 말을 하자 두려워하며 울음을 터트렸다.

이윤지는 라니가 한울라프가 사람인지 궁금해 하자 직접 물어보라고 했다. 정한울은 사람이 맞다고 알려주며 탈을 벗고 모습을 드러냈다. 라니는 아빠인 것을 확인하더니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이윤지는 정한울과 라니의 모습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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