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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부천 확진자 시흥경찰관, 임신 4개월 아내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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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4일 기준 833명까지 증가한 가운데 사망자도 8명으로 증가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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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에 거주하는 30대 시흥경찰관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4개월 임산부 아내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25일 부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부천 소사본동 소라아파트에 거주하는 시흥경찰서 소속 경찰관 부인A(33)씨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를 2주정도 자가 격리하면서 2차 검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현재 부인은 임신 4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4일 오전 시흥경찰서 소속 경찰관 B(35)씨가 추가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15~17일 대구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접촉자인 부인 A(33)씨도 코로나 검사가 진행중이였다.

앞서 코로나19획진 판정을 받은 부천 거주 중국인 12·14번 확진자 부부는 완치돼 퇴원했으며 이들과 접촉한 사람들도 모두 감시 해제됐다.

또 지난 22일에는 부천에 거주하는 신천지 집회 참석자 A(38·여)씨, 대학생 B(25)씨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3일에는 A씨의 남편과 어머니, 대학생인 B씨의 어머니를 포함해 부천지역 확진자가 모두 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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