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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김지현X채리나→변진섭, 지금도 건재한 8090 ★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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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밥은 먹고 다니냐?'에 변진섭, 김지현, 채리나가 출연했다.


[OSEN=연휘선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가요계 전설 같은 변진섭, 룰라 김지현과 채리나가 등장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변진섭과 김지현, 채리나가 손님으로 출연했다.

먼저 변진섭은 80년대 원조 발라드 황제답게 등장과 동시에 김수미 국밥집 식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수미는 "발라드 황제 아니냐. 신승훈은 라이벌 아니냐"고 물었다. 변진섭은 "신승훈 씨는 저 다음에 나왔다. 주로 저하고는 이문세, 이승철, 박남정하고 많이 붙었다"고 선을 그었다.

뒤이어 이진호가 이문세를 언급하며 "솔직히 누가 더 인기 많았냐"고 짓궂게 묻기도 했다. 변진섭은 "그때는 내가 훨씬 더 많았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이내 "나 농담으로 얘기한 건데 꼭 편집 안되고 나가더라라"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왜 내가 인기가 많았냐면 지금은 안 그렇지만 그때는 문세 형이 결혼 발표해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또한 변진섭은 "신승훈과는 약간 세대가 다르다. 둘 다 탑을 찍었는데 3년 정도 뒤에 신승훈이 데뷔해서 제가 발라드 황제 자리를 물려줬다. 아니, 발라드 왕자 자리를 물려주고 황제가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윤정수는 "그러면 그냥 형님이 밀려난 게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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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두 번째 손님으로 김지현과 채리나가 등장했다. 같은 시기 결혼한 두 사람은 올해 함께 아이를 갖고 싶다는 소망도 키우고 있었다.

특히 김지현은 남편이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두 아들을 친자식처럼 키우는 근황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둘째가 친엄마랑 있다가 아빠랑 살고 싶다고 왔을 때 저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남편은 저한테 더 고맙다고 하고. 그런데 얘가 사춘기 시작될 때 저한테 온 거다"라면서 쉽지 않은 길을 결심했던 비화를 고백했다.

그는 "우리 아이가 저희 어머니한테 그랬다고 하더라. '할머니, 우리 엄마는 참 좋은 사람 같아’라고"라며 울컥하기도 했다. 그렇다고 쉬운 일은 없었다. 김지현은 "한번은 학교 가야 하니까 일어나라고 말하는데 너무 안 일어나서 엉덩이를 살짝 때렸는데 하루 종일 마음이 너무 안 좋더라. 그 뒤로 혼내는 건 아빠가 하고 저는 보듬어주는 것만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현은 "저희가 연애를 6년 하다가 결혼해서 10년을 만났다. 제가 처음 만났을 때 2010년인데 남편이 이혼한지 2년 됐을 때다. 아이들이 큰애가 초등학교 1학년일 때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무엇보다 그는 "진짜 사람 하나 보고 결혼했다. 남편이 너무 좋았다"며 "지금도 한결같다"고 강조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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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김지현과 채리나를 향해 룰라 컴백을 원하는 이진호의 요청도 있었다. 이진호가 "올해 트렌드가 뉴트로라서 다시 컴백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한 것.

채리나는 "가끔 DM 같은 거로 받는다. 이렇게 좋게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생각에 '다시 해볼까?' 생각해본다"고 했다. 이에 마찬가지로 룰라 멤버 이상민의 합류도 언급됐다. 김지현은 "이상민은 생각은 하는데 여유가 없다. 그리고 완벽주의라 제대로 하고 싶어 한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결국 김지현은 "그냥 상민이가 여유 될 때 셋이 해보는 게 낫겠다 생각했다"며 웃어 다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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