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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러 중국 대사 "중국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추가 시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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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중국에서 이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백신이 개발됐지만 임상시험과 추가 개발이 필요한 상태라고 러시아 주재 중국 대사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장한후이(張漢暉) 주러 중국 대사는 이날 모스크바에서 기자들을 상대로 한 브리핑에서 "중국에선 이미 (코로나19에) 면역력을 생기게 하는 백신이 개발됐다"면서 "하지만 이는 잠정적 결과이며 추가적 시험과 개발을 위해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개발된 백신을 동물과 사람을 상대로 시험하면서 안정성을 검증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설명으로 보인다.

러시아 내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 동물 시험에 몇개월이 소요되고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은 내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물 시험과 인체 임상시험이 끝나야 백신의 대중적 사용이 가능하다.

장 대사는 또 "중국은 조만간 이 전염병(코로나19)을 완전히 퇴치할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을 갖고 있다"면서 "전염병 발원지(후베이성 우한)를 제외한 대부분의 성과 도시들에선 이달 말까지 정상적인 질서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물론 발원지(후베이성)에선 그것이 좀 더 늦어질 것으로 보지만 3월 중에는 그렇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다음 달까지 중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비상 상황이 종료되고 안정이 회복될 것이란 주장이었다.

연합뉴스

장한후이(張漢暉) 주러 중국 대사 [타스=연합뉴스]



cj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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