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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코로나19 사망자 中 이어 2위…중동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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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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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쿠웨이트·이라크 등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동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란은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중국에 이어 2위로 올랐다.

24일 로이터통신은 이라크 정부가 나자프의 이란계 신학대생을 이라크 내 첫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 학생은 이라크 정부가 비이라크인 출신 이란 방문자의 입국 금지 조치를 하기 전에 이라크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쿠웨이트 보건부는 지난 22일 이란 마슈하드를 방문한 700명 가운데 3명에게서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53세 쿠웨이트 남성, 61세 사우디아라비아 남성, 21세의 국적 미상 남성으로 밝혀졌다.

바레인 보건부 또한 "최근 이란에서 입국한 바레인 국민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라고 전했다.

이란은 지난 19일 중부도시 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나온 이후 확진자가 61명으로 급증했다. 이란의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12명으로 사망자 순위로 보면 중국 이외 국가·지역 가운데 가장 많다.

이들과 인접 국가인 카타르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상태다. 카타르항공은 이란과 한국에서 입국하는 승객에게 14일동안 자택이나 격리시설에 머물도록 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수 기자 fullwater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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