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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공격수가 없어" 무리뉴 불평에 英전문가, "모우라-알리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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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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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케인에 이어 손흥민까지 빠진 토트넘이 첼시에 패하며 2연패 수렁에 빠졌다. 무리뉴 감독은 얇은 선수층에 한숨을 내쉬었지만 영국 전문가는 모우라와 알리의 활용을 주장했다.

영국 'HITC'가 24일(한국시간) 전한 바에 따르면 영국 축구 전문가 가스 크룩스는 BBC를 통해 "무리뉴의 주장은 넌센스이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전에서 1-2로 패한 뒤 "두 명의 스트라이커(손흥민, 케인)가 병원에 있다. 우리는 그라운드 위에도, 벤치에도 스트라이커가 없었다"고 호소한 바 있다.

이어 "첼시 선수단을 봐라. 월드컵 우승을 이끈 공격수(지루)가 최전방을 맡았다. 잉글랜드 두 번째 공격수(아브라함)는 서브 명단에, 벨기에 두 번째 공격수(바추아이)는 엔트리에 들지도 못했다"면서 첼시와 토트넘의 공격 자원을 비교했다.

하지만 크룩스의 의견은 달랐다. 크룩스는 "모우라도 골을 넣을 수 있다. 알리도 넣을 수 있다. 두 선수는 첼시를 상대했었다. 이는 넌센스이다. 그들은 골을 넣기 충분한 선수"라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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