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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윤석헌 원장-5대 지주사 회장 조찬회동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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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대강당에서 열린 은행사칭 대출사기ㆍ불법대출광고 스팸문자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윤석헌 금감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2020.1.14/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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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정혜 기자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신한·KB·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 회장의 올해 첫 회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24일 금감원 관계자는 "윤 원장과 5대 금융지주 회장 5명이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올해 첫 조찬 비공개 회동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탓에 취소됐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때문에 회동이 취소된 만큼 다음 일정은 아직 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 자리는 지난해 5월 윤 원장이 지주사 회장들의 초대로 비공개 조찬 모임에 참석한 뒤 3개월마다 회동을 갖겠다는 뜻을 밝히며 마련됐다.

논의할 안건이 있어 마련된 자리는 아니지만, 최근 DLF(파생결합펀드) 사태, 라임사태 등이 벌어져 관련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됐었다.

또 다른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다음 회동은 순연돼 다음 분기에나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주사 쪽에서 취소 여부를 물어와 코로나19도 있고 해서 만나지 않기로 한 것이다. 원래 특별한 안건이 있어서 만나기로 한 것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m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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