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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예배 안양 30대 확진자, 평촌·화성·마포·부평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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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과천 신천지 본당 예배 참석 며칠 뒤 발열... 24일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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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 동선 발표 ⓒ 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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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 확진자 동선 공개 ⓒ 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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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 확진자 동선 공개 ⓒ 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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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예배에 참석한 안양 거주 30대 '코로나19'확진자 동선이 24일 오후 공개됐다.

안양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범계동 우성아파트에 거주하는 33세 남성이다. 이 남성은 지난 2월 16일 12시에 서초구 확진자가 참석한 과천 신천지 본관 9층 본당예배에 참석했다.

이후 발열 증상이 나타나 2월 20일 오후 3시 35분에 범계역 평촌 연세내과에서 진찰을 받았고, 같은 건물에 있는 평촌범계약국에서 3시 41분에 처방약을 조제 받아 복용했다. 23일 오후 4시 53분에 동안구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고, 24일 확진자로 확인돼 오후 1시 25분에 안성의료원으로 옮겨졌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자가용으로 죽전휴게소에 들러 꼬치구이를 사먹었으며 화장실은 가지 않았다. 이날 오후에는 화성 반월에 있는 'GS 테크원'에 들러 9명을 접촉했고, 이어 서울 마포 삼계동 근신빌딩에 들러 8명을 접촉했다. 다음날인 20일에는 자가용을 이용해 인천 부평 산곡동 307번지에서 1명을 접촉했다.

안양시는 확진자가 20일에 들른 평촌연세내과의 근무자 2명만 접촉자로 분류, 이들은 즉각 격리조치 했다.

다만 19일 0시 이전 접촉자는 역학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확진자 가족은 부인 35세(여)과 0세 딸이다. 현재 자가 격리 중이고, 양성반응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안양시 확진자는 총 2명이 됐다. 지난 22일에는 안양 거주 64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고 안성의료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택시 운전사로 최근 서울 종로에서 30번 확진자를 태웠다가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8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다. 이 확진자 가족인 부인과 딸, 사위, 손자, 처제 등 5명은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기사] 신천지 예배 참석한 안양 거주 30대 '코로나19'확진

이민선 기자(doule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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