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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33분 초과하며 코로나19 회의 주재..“조기발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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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24일 '범의학계 전문가 토론회' 주재

"정부와 민간을 이어주는 역할 해달라" 당부

이데일리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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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범의학계 전문가를 초청해 회의를 주재하고 “방역에서 여전히 중요한 것은 조기 발견”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여민관에서 주재한 토론을 마치고 “조기 발견 사례는 치료가 잘 되는데, 발견이 늦어져서 감염이 많이 진행된 경우 치명률이 높아진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토론의 사회를 맡았고 당초 예정시간인 90분에서 33분을 초과해 진행됐다.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 후 백경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이 ‘코로나19 지역 확산 대비 대정부, 국민 권고안’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고 이어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

문 대통령은 “‘전문가님’들이 회의에 와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질본(질병관리본부)이 세계적으로 우수하고, 대단히 헌신적으로 해왔는데, ‘전문가 선생님’들이 질본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고, 소통하면서 끌어주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 주시라”고 당부했다.

또 “지자체 또한 공공의료기관의 역량 차이가 있기 때문에 혼자서 감당 못하는 상황인데, 범대위(범학계 코로나19 대책위원회)가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범대위와 질본, 지자체, 민간 의료기관, 나아가 국민까지 하나가 돼서 각자가 방역 주체라는 생각으로, 같은 마음으로 임해야 할 때”라며 “전문가 선생님들이 질본과 함께하고 정부와 함께하는 것이 국민이 좀 더 안심하지 않을까 한다. 상황이 끝날 때까지 정부와 민간을 이어주는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범학계 코로나19 대책위원회에 참여하는 11개 학회의 대표자들 가운데 백경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김동현 한국역학회 김동현 회장, 허탁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김성란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회장, 위원회 실무TF 관계자(김상일 가톨릭대 의과대학 교수, 이희영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최영준 한림대 조교수) 등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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