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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알림 사이트 개발자들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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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확산…관련 사이트 일부 정보 차이

개발자 "수시로 정보 반영, 업데이트 시간 추가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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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30분 '코로나19' 관련 사이트들. © 뉴스1©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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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며 코로나 관련 사이트·앱 개발자들도 덩달아 고충을 겪고 있다. 실시간으로 정보가 급증하면서 수정할 사항도 덩달아 늘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각 사이트마다 일부 정보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4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대비 231명 총 833명이 됐다.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던 코로나19는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20일 100명을 넘어섰다. 이후 100~150여명씩 증가하다 이날은 200명 넘게 늘었다.

코로나19 관련 사이트를 운영 중인 한 개발자는 "질병관리본부에 올라오는 자료를 수시로 반영하고 있다"라며 "정보가 급증하는 만큼 혼선을 줄이기 위해 업데이트 시간을 추가로 표기했다"라고 말했다.

보다 빠른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오픈채팅방도 등장했다.'코로나있다'의 경우 오픈채팅방을 통해 코로나에 관한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이 채팅방의 경우 1500여명의 참여자가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일부 데이터의 경우 질병관리본부의 늦은 업데이트 때문에 반영이 지연되고 있다. 개발자들 대다수는 혼란을 막기 위해 기본적으로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보도자료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를 수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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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사이트(캡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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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질병관리본부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20일 확진을 판정받은 82번 환자가 마지막이다. 이마저도 '확인 중'으로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 경로를 알 수 없는 상태다.

이와 관련해 질병관리본부의 한 관계자는 "확진자가 늘어나서 정리가 쉽지 않기 때문에 업데이트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라며 "특히 신천지 관련 부분에서 일부 정보가 반영됐다가 빠지는 경우가 있어서 정보가 굉장히 유동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언제쯤 데이터가 반영될 지 모르겠지만 데이터가 완성되는대로 최대한 빨리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v_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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