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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축구판까지, K리그 개막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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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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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전북현대와 요코하마 F.마리노스의 경기에서 전북현대 쿠니모토가 드리블을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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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확산세가 축구판에도 찬물을 뿌렸다. 2020시즌 K리그 개막이 코로나 영향으로 잠정 연기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오후 2시 연맹 회의실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K리그 개막전은 오는 29일 지난 시즌 우승팀인 전북 현대와 FA컵 우승팀 수원 삼성의 경기로 열릴 예정이었다. 같은날 울산과 서울, 대구와 강원의 경기도 예정돼 있으나 취소됐다.

연맹 관계자는 "지난 23일 정부가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 점, 각 지자체들이 다수가 밀집하는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며 "각급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고 군부대의 외출과 외박이 통제되는 등 전사회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들이 취해지고 있는 점 등이 고려됐다"고 말했다.

연맹은 코로나19 여파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추이를 지켜본 이후 변경된 리그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K리그 선수들이 출전하는 R리그와 K리그 산하 유스클럽이 출전하는 K리그 주니어의 개막 역시 잠정 연기됐다.

한편 연맹 측은 AFC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각 구단의 홈경기를 당분간 무관중으로 치를 것을 권고했다.

이동우 기자 canel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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