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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 봉쇄령 부분 완화했다가 2시간 뒤 돌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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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가 봉쇄령을 일부 완화했다가 약 2시간 뒤에 백지화했다.

24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우한시는 이날부터 도시 운영이나 특수질병 치료 등의 특별한 이유가 있거나 우한 이외 지역 거주자는 신체가 건강하면 도시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지휘부는 약 2시간 전의 봉쇄 완화 조치를 무효로 했다.

상주인구가 1100만명인 우한은 지난달 23일 항공과 철도, 도로 교통을 차단한 이후 한달 동안 도시가 봉쇄돼 있다.

조선일보

중국 인민해방군 의료진이 지난 17일 코로나19와 관련, 후베이성 우한 톈허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도열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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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령을 부분 완화했다가 취소한 이유로는 "지휘부의 검토와 주요 지도자의 동의 없이 발표됐다"고 발표했다. 또한 관련자들을 엄중히 질책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한시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지시에 따라 우한에서 다른 지역으로 가는 통로를 엄격히 관리하고 바이러스가 외부로 전파하는 것을 엄중히 막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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