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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태클' 고메즈 무사 복귀, "보내준 사랑에 감사…덕분에 강해져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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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안드레 고메즈 / 사진=고메즈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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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손흥민(토트넘)과 볼 경합 과정에서 발목 골절상을 당했던 안드레 고메즈(에버튼)가 약 4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고메즈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고메즈는 24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나는 경기에서 이기고 난 후 말하고 싶었지만, 단지 말을 할 필요가 있다. 4개월 동안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특히 에버튼에 정말 고맙다. 덕분에 강하게 돌아올 수 있는 에너지를 얻었다"는 글을 남겼다.

앞서 고메즈의 소속팀 에버튼은 같은 날 오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7라운드 아스널과의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이날 먼저 공격의 포문을 연 것은 에버턴이었다. 에버턴은 전반 1분 만에 도미닉 칼버트 르윈이 침착한 슈팅으로 선취골을 작렬했다.

일격을 당한 아스널은 이후 중원의 우위를 바탕으로 서서히 주도권을 장악하기 시작, 전반 27분 에드워드 은케이타가 기어코 동점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탄 아스널은 전반 33분 피에르 오바메양의 골로 경기를 2-1로 역전시켰다. 경기는 그대로 아스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고메즈는 팀이 아스널을 추격하고 있는 후반 60분께 그라운드로 투입됐다. 약 4개월 만의 출전이었다. 고메즈는 지난해 11월4일 토트넘과의 리그 경기에서 손흥민과 볼 경합하는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다행히 수술은 잘 진행됐다. 고메즈는 재활하는 동안 SNS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알리며 팬들과 소통해 왔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복귀전은 비록 패배로 끝났지만, 고메즈는 그동안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잊지 않고 고마움을 표했다. 팬들도 고메즈의 SNS에 '돌아와서 반갑다', '당신이 회복해서 너무 행복하다', '오늘의 베스트 플레이어는 고메즈다', '다시 볼 수 있어 행복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복귀를 반겼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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