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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SK 와이번스, 1차 캠프 종료…MVP에 김창평·이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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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SK 와이번스 선수단
스프링캠프 1차 훈련을 마친 SK 와이번스 선수들이 미국 플로리다주 비로비치 재키로빈슨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SK 와이번스 제공]



(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가 미국 플로리다 1차 스프링캠프를 종료했다.

SK는 24일(한국시간) "선수단은 지난달 29일부터 미국 플로리다 비로비치 재키 로빈슨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진행한 1차 캠프를 종료하고 미국 애리조나 투손으로 이동해 2차 캠프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SK 염경엽 감독은 "이번 캠프에서 김정빈, 이건욱, 김택형, 김주온, 이원준, 최재성, 서상준 등 투수들과 센터라인 내야수 정현, 김창평, 외야수 최지훈 등 어린 선수들의 발전하는 모습이 돋보였다"고 자평했다.

캠프 기간 우수한 모습을 보인 선수에게 수여되는 캠프 최우수선수(MVP)에는 야수 김창평과 투수 이원준이 선정됐다.

SK는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애리조나 투손에서 2차 캠프를 소화한다.

이번 캠프엔 코치진 14명과 선수 41명 등 총 55명이 참가한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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