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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맨유 왓포드] '마르시알 추가골' 맨유, 왓포드에 2-0 리드 (후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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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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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르시알이 왓포드전에서 추가골을 터뜨렸다.

맨유는 2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왓포드를 상대로 2-0으로 리드 중이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마르시알이 배치됐고 2선에 제임스, 페르난데스, 그린우드가 출전했다. 3선에는 프레드와 마티치가 호흡을 맞췄고 4백은 쇼,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 비사카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데 헤아가 꼈다.

맨유는 전반 42분 페르난데스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직접 키커로 나서 마무리했다. 1-0으로 앞선 채 후반을 맞이한 맨유는 후반 시작 7분 만에 실점 위기를 맞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디니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이전 상황에서 도슨의 핸드볼 파울이 확인되며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맨유가 추가골에 성공했다. 후반 13분 페르난데스의 환상적인 패스르 받은 마르시알의 첫번째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공을 끝까지 소유한 마르시알은 감각적인 로빙 슛으로 왓포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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