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구해줘홈즈' 예비부부 신혼집 찾기, 덕팀 최종 승리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덕팀이 의뢰인 부부의 집을 찾는데 성공했다.

2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신혼 부부의 집을 찾아 나선 코디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료 모델 곽지영과 결혼해 2년차의 신혼인 김원중은 "이번 의뢰인이 스타일리스트라 하지 않았나. 우리도 모델 부부다보니 옷이 많아서 그 마음을 잘 안다. 내 집 구한다는 마음으로 집을 보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김원중은 마포구에 위치한 빌라를 '깨소금 하우스'로 소개했다. 의뢰인 부부의 직장까지는 차로 15분 거리로 인근에 편의점과 대형마트가 있었다.

전체적으로 아담한 사이즈의 집에는 각종 주방용품이 옵션으로 준비되어있었다. 특히 침실의 경우 행거가 따로 있어 드레스룸으로도 활용할 수 있었다.

'깨소금 하우스'의 전세가는 2억으로 김원중은 "월세가 아닌 점이 크다. 신혼부부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나래가 찾은 매물 2호 '신혼스타그램'도 동개됐다. 신길동에 위치한 '신혼스타그램'은 88년도에 지어진 집이었지만 리모델링으로 단점을 극복했다.

또한 화이트 톤의 인터리어와 풀 옵션이라는 막강한 장점이 있었다. 신혼스타그램 역시 보증금 2억원, 월세 30만원의 반전세로 의뢰인의 예산 범위 안에 들어가 있었다.

이에 맞서는 덕팀의 노홍철과 김민경, 유민상은 망원동으로 향했다. 특히 김민경은 망원동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우리 집이 여기 100m 안에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노홍철이 소개한 첫날밤 신방집은 직장까지 도보로 가능한 거리에 있었다. 특히 방이 3개가 있어 도시 민박을 통해 부가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직장까지 차량 5분, 도보 20분이 걸리는 곳에 위치한 집은 보증금 2억원, 월세 30만원으로 의뢰인의 조건을 충족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복팀은 비장의 무기인 매물 3호를 다시 소개했다. 매물 3호는 편집숍같은 트렌디한 코디가 인상적인 집으로 집주인이 직접 리모델링을 할 정도로 열의를 가진 공간이었다.

특히 월세 없이 전세 1억 4천이라는 가격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박나래는 "원래 매매로 나온 집인데 요즘 전세를 구하기 힘들어 전세를 부탁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결국 복팀은 마지막 매물 3호를 최중 매물로 선택했다.

덕팀 역시 응암동에 위치한 비장의 매물을 소개하기 위해 나섰다. 푸른빛으로 도배된 '청청벽력 러브하우스'는 각종 새 가전제품이 옵션으로 들어가 있었고 첫 입주라는 장점이 있었다. 오랜 논의 끝에 덕 팀은 '티파니에서 신혼 아침을'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스튜디오에 나선 의뢰인은 "마음에 드는 집이 있었다"고 말했고 덕팀의 '티파니에서 신혼 아침을'을 최종 결정을 내렸다.

의뢰인은 "새집이고 깔끔하고 거실이 마음에 들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남편은 "복팀의 매물이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지만 아내는 "들어갔을 때 집 같지가 않았고 공간 분리가 아쉬웠다"고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전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