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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일주일에서 열흘이 고비"...정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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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3일 내에 확진자 최고조 달할 듯"

정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사상 첫 국무총리 본부장…'총력' 대응

[앵커]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올리면서 정부는 앞으로 일주일에서 열흘이 코로나19 확산의 중대 고비가 될 거라며 총력 대응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국무총리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본부장이 돼 지자체 지원과 의료체계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주일에서 열흘.

정부는 이 기간을 코로나19의 확산을 가를 분수령으로 봤습니다.

특정 종교인 중 의심 증상이 있다고 알린 사람이 천 명 가까이 있는데, 이들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어서 2∼3일 내에 확진자가 최고조에 달할 거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