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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속보]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 일주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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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3월2일 → 3월9일로

세계일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회의 결과과를 말하고 있다. 오른쪽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연합뉴스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당초 예정됐던 3월2일에서 3월9일로 일주일 미뤄진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 주재 코로나19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회의에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의 2020학년도 개학을 다음달 2일에서 9일로 일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앞으로 상황을 고려해 추가적인 개학 연기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유빈 기자 yb@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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