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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에 부산 정치권 선거운동 중단·방역 봉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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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주자들, 소셜미디어·헌혈캠페인 등으로 전환

연합뉴스

선거운동 대신 방역 봉사
[윤준호 의원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부산에서도 확산하자 지역 정치권과 4·15 총선 주자들이 방역 자원봉사, 선거운동 중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국회의원은 2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해운대 반여동에서 소독 전문업체와 함께 편의점, 아파트 단지, 경로당, 골목길 놀이터 등에 방역작업을 도왔다.

윤 의원은 "사람 신체가 많이 접촉하는 지점에서 바이러스 전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 집중적으로 방역했다"며 "지역 주민이 매우 불안해 조금이나마 안심을 주고자 직접 방역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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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 코로나19 긴급 대책 발표
(부산=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부산지역 국회의원 등이 23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 앞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긴급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2020.2.23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ccho@yna.co.kr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도 지역위원회와 함께 방역과 헌혈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미래통합당 김대식 해운대을 예비후보는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약국 등을 찾아가 방역 활동으로 선거운동을 대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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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약 뿌리며 선거운동
[김대식 예비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부산지역 총선 후보들은 이날 대면 접촉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전재수 의원(북강서을)과 배재정(사상)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에 선거운동을 중단한다는 글을 올리고 선거사무실 방문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총선 예비후보 출마 선언과 시민단체 기자회견 등도 잇따라 취소됐다.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박무성 전 국제신문 사장은 24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정구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장 사태로 보도자료로 대체하기로 했다.

24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예정된 부산 민언련·참여연대·언론노조 대표자 모임 주최 2020 총선 미디어감시연대 발족 기자회견, 21대 총선 부산 여성공천 30% 이행 촉구 기자회견, 최택용 기장 예비후보 기자회견 등도 잇따라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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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대신 헌혈
[김성원 예비후보 제공]



미래통합당 김성원 남구갑 예비후보는 부산에서 확진자가 나온 21일 오후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자고 제안하고 전화와 온라인 선거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석동현 해운대갑 예비후보는 문 닫은 금정구 침례병원을 코로나19 전용 진료소로 운영하자고 제안했다.

미래통합당 조경태 의원은 "국가 비상사태임을 인식하고 바이러스보다 한발짝 빠른 대응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중국인 입국 금지, 경계경보 심각 격상, 음압시설·의료진·의약품·치료 병상 확보 등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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