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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남규리 "생각지도 못했던 '기적' 같은 주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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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23일 자신의 SNS에 '슈가맨' 출연 소감 남겨

CBS노컷뉴스 배덕훈 기자

노컷뉴스

(사진=남규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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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가 '슈가맨3' 방송 이후 소감을 남겼다.

23일 남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각지도 못했던 '기적' 같은 주말을 보냈다"라며 "제가 받은 이 감동을 어떻게 전할까요? 뭉클하고 감사하고 너무나 행복했다"라고 썼다.

이어 "모든 게 저희와 함께 울고 웃고 공감하며 시간여행을 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이다"라면서 "감사하다는 말로 표현하기에도 아쉬운 이 마음, 마음속 깊이 꾹꾹 간직하고 꺼내어보고 추억하며 또 하루하루 잘 지내겠다"라고 전했다.

남규리는 또 '슈가맨' 제작진과 유재석, 유희열, 김이나, 헤이즈 등 출연진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남규리는 "오랜 시간 노력해주시고 좋은 프로그램으로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면서 "더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마음 부자가 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람이, 연지는 두말할 것도 없고 앞으로 못다 한 사랑 더 사랑하며 살아가겠다"라며 "잠시나마 여러분들께도 행복했던 추억여행이 됐길, 감사한 선물 저도 더 좋은 모습으로 또 보답하겠다"라고 글을 맺었다.

남규리는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서 김연지, 이보람과 함께 씨야 완전체로 돌아와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이렇게 셋이 한 무대에 서는 것이 거의 10년만"이라며 활동 당시와 해체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분의 시청률은 4.313%(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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