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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하기가 겁난다'…대구·경북 확진자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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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하기가 겁난다'…대구·경북 확진자 폭증

[앵커]

오늘도 대구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하루에 세 자릿수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망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북에선 2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나왔고 대구에서도 첫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호진 기자.

[기자]

네, 청도 대남병원 앞에 나와 있습니다.

대남병원은 코호트격리가 시작되며 병원이 통째로 격리됐습니다.

스산한 기운만 병원 주변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청도 대남병원에서 밤사이 추가 확진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추가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대남병원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던 57살 남성으로 국내 전체로는 코로나19 관련 4번째 사망자입니다.

앞서 어젯밤 경북 경주에서도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40대 남성으로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 검체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낮에는 대구지역 첫 사망자이자 국내 5번째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경북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던 56살의 여성 38번 환자가 숨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사망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인지 여부를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대남병원 등을 비롯해 확진자 가운데 중증환자가 여러 명 있어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는 상황입니다.

이 곳 대남병원에서는 확진자가 추가되진 않았습니다만 경상북도 전체에서는 확진자가 20명이나 늘었습니다.

20명 가운데 7명은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이 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나머지 13명에 대해선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앵커]

대구도 며칠 연속 확진자 수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데, 오늘도 무더기로 확진자 수가 늘었습니다.

[기자]

네, 대구는 하룻밤 자고 나면 확진자 수를 확인하기가 겁날 정도로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오늘도 아침에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의하면 대구에서만 93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가운데 63명은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에서만 누적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섰습니다.

조금 전 말씀 드린 것처럼 확진자가 무서운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그 동안에 추이를 지켜보면 1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9일 11명, 20일 34명, 21일 84명, 어제 154명, 오늘은 302명까지 누적 확진자가 불어났습니다.

그 가운데 대부분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이거나 교인의 가족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시는 지역사회 확산 상황으로 보고 자체적으로 위기 단계를 심각 단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청도대남병원에서 연합뉴스TV 이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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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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