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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부천시 “확진자 2명 추가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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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2일 코로나19 대응 대책회의. 사진제공=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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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22일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며 “이들 확진환자는 모두 대구 방문 이력이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31번 확진환자가 발생한 대구 신천지 집회를 다녀온 부부 중 남편은 음성 판정을, 부인(246번 환자)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대구에 거주 중인 대학생(남성, 번호 미정)은 부천에 있는 본가에 머무르다 검체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246번 환자는 고리울삼거리 부근 빌라에 거주하며, 신천지 교회는 부천이 아닌 서울로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에서 대학을 다니는 학생의 본가는 소사본동 소사주공뜨란채 4단지이며 부천 동선(20일, 21일)에선 마스크를 착용하고 움직인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확진환자에 대한 정확한 이동경로와 접촉자는 현재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이 조사하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날 대책회의에서 “필요한 곳에 방역을 모두 완료했으며, 확진 환자 동선과 접촉자 수 등을 파악하는 대로 부천시 공식 채널(홈페이지, 페이스북, 생생부천 등)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천시는 대구에서 확진환자가 다수 발생하자 21일까지 관내 신천지 관련 시설 12개소를 점검했다. 그 결과 5곳(교회, 카페 등)이 실제 운영 중이라 방역소독과 폐쇄조치를 완료하고 운영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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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관련 카드뉴스. 사진제공=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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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천시는 부천터미널에 열화상 감지기와 공무원을 배치해 고속버스를 통해 부천으로 오는 대구-경북 방문자를 대상으로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을 권장할 계획이다.

또한 부천시보건소는 오는 24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제외한 보건소 업무를 중단하고 감염증 확산 방지에 보건소 인력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장덕천 시장은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부천시 행사나 프로그램을 중지하기로 방침을 정했으니 시민도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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