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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하이에나’ “살아있네? 불행히도” 주지훈, 김혜수 조우 후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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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김혜수와 주지훈이 다시 만났다.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에서는 정금자(김혜수 분)를 다시 만나 분노하는 윤희재(주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희재는 친구 가기혁(전석호 분)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던 산자부 차관의 딸 현지와 점심 식사를 가졌다.

현지와의 실랑이 끝에 자리를 떠나려던 윤희재는 맞은편 가림막에서 웃고 있는 정금자를 발견했다.

윤희재는 정금자에게 다가가 “살아있네? 불행히도”라며 “우리가 우연히 만났던 적은 한번도 없었던 것 같은데 내 기억으로”라고 말했고 정금자는 “그랬나? 만나서 피차 서로 좋을 것 없으니 그만 가봐라”라고 말한 후 "의뢰인에게 전화가 와서 먼저 가겠다"며 자리를 떠나 윤희재를 분노하게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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