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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포르쉐 테러' 알고보니 조폭 짓…모르고 풀어준 경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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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생활폭력' 엄정 대응 기간에 안이한 대응 '빈축'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조직폭력배가 도심 한가운데서 포르쉐 차량을 야구방망이로 때려 부수며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지만, 경찰이 아무런 조치 없이 풀어준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22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께 광주 서구 상무지구 번화가에서 A(35)씨가 주차된 포르쉐 차량을 야구방망이로 부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