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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북한, 남한 코로나19 확산세에 촉각…"야외 마스크 미착용은 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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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 집단발병·사망 통계 신속 보도…"감염경로 알수없어"

'코로나19 청정국' 주장 거듭하며 조류인플루엔자에도 경계 당부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북한은 22일 남한에서 최근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촉구했다.



전 주민이 시청하는 조선중앙TV는 이날 오후 정규방송에서 오전 현재 남한의 발병 현황을 신속 보도했다.

특히 "서울 한복판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들이 연이어 발생"했으며 "주민들의 불안을 걷잡을 수 없이 퍼져가고 있다"면서 지역사회 감염 위험성을 부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