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대구서 코로나19 확진 209명…"대부분 신천지와 관련"(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신천지 대구교회 9천336명 중 1천261명 의심증상…대규모 추가 확진 우려

31번 확진자 "검사 거절 사실 아냐"…병원 "거부 사실 진료차트에 기록"

감염병 특별관리 지정에 의료지원 줄이어…성금 등 온정의 손길도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대구에서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섰다.

확진자 가운데는 의료인, 중학생, 어린이집 교사, 공무원 등이 들어 있고 대부분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126명(오후 4시 기준)에서 209명으로 83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