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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두번째 사망자 11일부터 고열에 인후통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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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남병원 소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도=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으로 지난 21일 숨진 확진자는 사망 열흘 정도 전부터 감염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된 2번째 사망자로 기록된 A씨는 질환 치료를 위해 2014년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지난 11일 인후통을 호소했고 당시 체온은 38.6도까지 올라갔다. 그다음 날에도 체온은 37.7∼38.5도를 오갔다.

이 환자는 지난 14일 3차례에 걸친 체온 측정에서 37.8∼38.6도를 오르내렸고, 폐렴 증세가 있기도 했다.

17일에는 체온이 37.8도까지 오르고 심근경색이 의심돼 대구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겼지만, 보호자가 대남병원에서 치료받기를 원해 청도로 돌아왔다.

이튿날에는 체온이 39도를 넘어서기도 했으나 혈액검사와 관련한 수치는 호전됐다.

그러나 20일 다시 38도의 발열과 함께 인후통이 생겼고,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부산대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

대구의 한 의료인은 "사망자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 11일 당시 현장 의료인들이 조금만 더 관심을 가졌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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