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도 뚫렸다…춘천서 첫 '코로나 19' 양성자 발생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지난 21일 오후 대구의료원을 찾은 코로나19 의심 환자들이 검사를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청정지역으로 불렸던 강원도에서도 코로나19 양성 반응자가 처음 발생했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시는 이날 오전 10시 코로나19 1차 조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2명에 대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구 31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최종 양성판정을 받으면 강원도 내 첫 확진 사례가 된다.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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