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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낙관론 빌미 준 민주당...미래통합당은 강경 일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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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지난 5일 코로나 '승기' 발언

다음 날 이인영 "예측하기 어려워"…확진자 20명 넘어서

보수야당 "집권 여당이 낙관론에 빠져" 비판

미래통합당, 사태 초반부터 입국 금지 등 강경 대응 촉구

[앵커]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집권여당인 민주당은 낙관론에 젖었다는 빌미를 줬고 미래통합당은 옛 한국당 시절부터 강경 일변도로 나서면서 양당이 주도해야 할 국회 대응이 지지부진했습니다.

최근에서야 국회 차원의 특위 구성을 마무리했을 정도입니다.

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5일 국회에서 있었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고위 당정청 회의.

이 자리에서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처음으로 '승기'라는 표현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