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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4천120명 자가격리 추진…1대1 관리 불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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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대상 교인 더 늘 전망…대구시 "우려 큰 만큼 관리 최선"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가 필요한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보건당국은 시간이 갈수록 자가격리가 필요한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수가 더 늘어날 전망이라 "사실상 1대1 전담관리는 불가능하다"고 설명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슈퍼 전파와 관련 있는 코로나19 31번 환자가 다닌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1차 신원을 확인한 교인 1천1명 가운데 대구에 살고 자가격리 중인 사람은 91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