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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인터뷰] 이탄희 前 판사, '법복 정치인' 논란에 밝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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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로서의 덕목 잃었다고 생각해 판사직 내려놔"

"김명수, 기대했던 모습과 완전히 다른 행보"

"법관 탄핵제 도입해야"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이탄희 前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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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진/앵커: 이 말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삶에서 가장 억울한 순간에 처했을 때 그때 믿고 판단을 맡길 수 있는 공정한 사법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이탄희 전 판사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 민주당의 경기도 용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