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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부산 단독주택 붕괴 5명 매몰…3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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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도시가스 차단·교통통제 후 2명 구조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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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과 소방이 21일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의 무너진 건물에 매몰된 작업인력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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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1시 5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동 소재 한 단독주택이 붕괴돼 5명이 매몰됐다가 3명이 구조됐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 건물 1층 리모델링 중 2층 기둥이 무너지면서 건물 전체가 무너졌다.

소방과 경찰은 건물이 붕괴된 후 도시가스를 차단하고 일대 교통을 통제하는 한편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구조된 이모(61) 씨 등 2명은 병원으로 후송됐고 다행히 1명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과 경찰은 붕괴 현장에서 무너진 건물 더미 속에서 나머지 1명을 발견, 구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나머지 1명은 보이지 않아 건물 더미를 치우며 찾고 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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