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中후베이, 코로나19 집계 정정…"확진 631명 증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코로나19 확산으로 텅 빈 중국 베이징 한 거리 © 로이터=뉴스1 © News1 윤다혜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중국 후베이(湖北)성 당국이 21일 오전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631명 늘어난 6만2662명이라고 정정했다.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앞서 발표했던 코로나19 통계에서는 확진자 220명이 누락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당국은 성 내에 있는 교도소들은 전염병 보고 시스템과 연결돼있지 않아 집계에 오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의심환자 수도 1269명에서 1279명으로 정정돼 총 4094명으로 소폭 늘었다.

중국은 교도소에서도 의심환자가 속출함에 따라 이날부터 교도소 확진자를 전체 환진자 통계에 포함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전했다.
sy@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