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텅 빈 중국 베이징 한 거리 © 로이터=뉴스1 © News1 윤다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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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중국 후베이(湖北)성 당국이 21일 오전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631명 늘어난 6만2662명이라고 정정했다.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앞서 발표했던 코로나19 통계에서는 확진자 220명이 누락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당국은 성 내에 있는 교도소들은 전염병 보고 시스템과 연결돼있지 않아 집계에 오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의심환자 수도 1269명에서 1279명으로 정정돼 총 4094명으로 소폭 늘었다.
중국은 교도소에서도 의심환자가 속출함에 따라 이날부터 교도소 확진자를 전체 환진자 통계에 포함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전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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