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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만, 한국을 전염병 여행경보 1급지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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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에방 수칙을 따르도록 권고

중국·홍콩은 불필요한 여행 자제 권고하는 3급지

베이징=CBS노컷뉴스 안성용 특파원

노컷뉴스

대만 여행 경보 현황. (사진=중국시보 홈페이지 캡처)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만이 한국을 여행 경보 지역으로 새로 지정했다.

대만 중국시보(中國時報) 등은 대만 질병관리서가 한국을 여행 제1급 주의 지역으로 편입시켰다고 보도했다.

대만 정부는 여행 경보 대상 국가를 가장 낮은 1급에서부터 가장 높은 3급까지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대만은 1급 지역에 갈 때 현지의 예방 수칙을 따르도록 권고하고 있다.

현재 대만은 일본, 한국, 태국을 1급 지역으로, 싱가포르를 2급 지역으로, 중국 본토와 홍콩·마카오는 3급지로 지정중이다. 3급지에 대해서는 불필요한 모든 여행을 자제하도록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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