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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20대 신천지 신도 코로나19 두번째 확진 판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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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송경창 경북 포항부시장이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2.21© 뉴스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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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만에 추가로 나왔다.

21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31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A씨(24·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 남구 해도동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A씨는 대구를 다녀온 후 가래, 콧물, 고열로 포항남구보건소를 찾아 1차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은 "A씨의 동선을 파악해 시내에서 밀접 접촉한 13명의 신원을 확보했으며, 방문 장소인 7곳을 파악해 역학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A씨는 대구 신천지교회에 다녀온 후 포항시 북구에 있는 교회에서 혼자 예배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포항에 있는 5개 신천지교회의 신도는 3000여명으로 알려졌으며, 교회는 폐쇄된 상태다.

한편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B씨(49·여)는 포항의료원 특수클린병동에 격리돼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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